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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여론조사, 믿어야만 할까? 415 총선으로 대한민국을 만드는 우리

by 빙수뱅수 2020. 4. 2.

21대 총선 여론조사, 믿어야만 할까? 415 총선으로 대한민국을 만드는 우리

 

415총선 여론조사를 믿어야만 할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21대 국회의원선거 기간에 돌입한 것이다. 네이버는 이에 맞춰, 실시간 검색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다. 이로써 415 총선이 더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정말 많은 뉴스와 홍보자료가 쏟아져 나온다. 후보들의 공약, 방향성, 목표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제공한다. 포털 사이트에서도 선거광고가 재생되고 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이전부터, 홍보문자와 여론조사기관의 전화가 오는 것을 봤을 것이다. 이를 무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성실하게 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된 이러한 여론조사의 자료를 완전히 믿는 사람도 있고, 이를 불신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다가온 415 총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이러한 여론조사 자료를 믿어야만 할까?

 

415 총선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출처: pixabay)

 

"신뢰할만한 자료인가?"

 이 말은 어떤 여론조사의 자료든 의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글을 통해 주장하는 바는, "믿어도 될까?" 가 아니다. "믿어야만 하는가?" 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공된 여론조사 자료를 신뢰하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한 번 정도는 의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료를 수집할 때, 모집단의 신뢰 정도, 표준편차가 어떻게 되는지, 어떤 가정을 잡았는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여론조사를 진행할 때, '조작의 가능성'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조작이 들어간다는 것은 아니다. 여론조사라는 것이 어느 정도 달성 목표를 설정해둘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모든 자료를 신뢰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한 번의 의심과 완성된 정보가 어떤 방법으로 수집되었는지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공신력이 있는 기관인가?"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기관 및 업체도 중요하다. 국가가 직영하거나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여론조사 기관이 있는 방면, 외부업체나 기타 커뮤니티, 카더라 통신 등 다양한 곳에서도 여론조사가 이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공성을 지니지 않은 기관에서 진행된 여론조사는 비교적 낮은 신뢰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모든 기타 여론조사 기관이 꼭 이렇다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타 기타 개인 기관이 진행할 때, 어느 개인 혹은 목적성을 가진 집단의 입장이 개입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느 경우에서도 정보의 신뢰하고 말고를 두고 지적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제공된 정보를 신뢰하는 정도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신뢰와 이를 몰아가는 즉, 선동의 과정은 어쩌면 개인에 대한 침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태극기 (출처: pixabay)

 

 다가오는 4월 15일은 415 총선 즉, 21대 국회의원 선거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할 정말 큰 행사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에는 만 18세 이상의 청소년들도 투표권을 가진다. 처음 도입되는 청소년 투표인만큼 이번 415 총선,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

 4월 15일 수요일은 국회의원 총선이다. 투표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까운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는 0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19 사태가 진행 중인 만큼, 신분증과 함께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총선 당일, 투표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는 국민이라면, 4월 10일 금요일4월 11일 토요일 이틀간 06시부터 18시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과 마스크만 있다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은 국민의 품격입니다. 정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의 한 표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4월 15일,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에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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