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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정치 커뮤니케이션

415 총선, 사전투표와 언론 미디어 매체의 메시지

by 빙수뱅수 2020. 4. 9.

415 총선, 사전투표와 언론 미디어 매체의 메시지

 

415 총선, 사전투표와 언론 미디어 매체의 메시지

 

 드디어 내일이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번 415 총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죠? 이번 415 총선에 앞서, 코로나 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이슈가 있어서 이전만큼의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정말 많았죠? 지원금 이슈, n번방 이슈, 경제 및 주식 이슈 등 다양합니다.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바람에 "이번 선거가 정말 밀릴 수도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큰 차질 없이 415 총선, 바로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선거자료는 배부되었고, 선거 포스터가 부착되었으며, 각 커뮤니티에 선거 광고가 올라오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등 이번 415 총선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다들 이제 415 총선 사전투표에 앞서 많은 사항들을 알아보셨을 텐데, 여러분들이 정말 많은 관심을 두고 확인한 사항은 무엇이었나요? 어떤 누구는 공약을 봤을 것이고, 또 어떤 누구는 당의 이슈, 또 어떤 사람들은 관심이 없는 등 다양합니다. 전 이 글의 내용처럼 사전투표를 두고, 그 직전까지 이러한 이슈를 언급하는 미디어 매체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다가오는 아니, 바로 내일부터 진행되는 415 총선 사전투표,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언론 매체의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415 총선, 사전투표와 언론 미디어 매체의 메시지

 

지지하는 이슈가 다르다.

 정확하게는 언론 미디어 매체가 취급하는 뉴스의 소스나 방향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언론의 역할이 그러면 안되지만, 이건 또 어쩔 수 없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하나의 정치적인 이슈를 두고 의견이나 입장이 갈리는 것은 이전부터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슈가 아니어도 그렇습니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정치적 이슈 메이킹 모션이 들어가면, 그 순간부터 해당 사건은 양갈레의 정치적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잘못된 것이 아닌, 언론 매체의 기능이 이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정답을 논할 수는 없습니다. 각 개인을 포함한 미디어 매체의 집단성은 흐름을 가지기 때문이죠.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해당 이슈의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많은 사건 중, 우리에게 기억되는 이슈는 몇 없습니다. 언론의 프레임 효과가 이를 각인시키고 전달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죠.

 때문에 지금과 같은 415 총선 사전투표 등의 이슈가 있을 때 나오는 미디어 매체의 소식을 접할 땐, 정확한 사실을 근거로 작성되었는지, 이슈 내에서 특정 정당의 정치적 입장을 지지한다던지 하는 등 구분할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신중하게 참여하라.

 지금과 같은 415 총선 직전에는 어쩌면 작은 발언도 큰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표, 당선 등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언론이 이를 다룰 때도 다양한 입장을 취할 때가 많습니다.

 실언을 한 인물을 대상으로 지적과 함께 긍정적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해주는 반면, 무작정 비판하고 조롱하는 이슈 메이킹의 모습 등 극적인 미디어 매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요?

 미디어 매체의 입장은 적극적인 참여를 원할 것입니다. 이슈를 극대화시키고 불특정 다수의 참여를 희망할 것입니다. 반하는 의견, 동조하는 의견 등 어떤 의견이라도 원하는 거죠. 해당 이슈를 키우면, 해당 매체의 입장이 잘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언론 미디어 매체의 입장을 접할 때,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415 총선, 사전투표와 언론 미디어 매체의 메시지

 

 드디어 내일이면 415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10일 금요일, 11일 토요일 이틀간 오전 06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신분증마스크만 있다면, 어디서든 가까운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415 총선 직전 마구 쏟아져 나오는 이슈를 볼 땐, 신중한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언론 매체의 프레임 효과는 생각보다 더 큰 작용과 효과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입장과 의견을 더해, 현명한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투표는 국민의 기본권이자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입니다. 소중한 한 표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415 총선 사전투표, 대한민국을 만드는 큰 힘, 여러분의 투표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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