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만히: 바라보다
유튜브

유튜브, 성공하는 콘텐츠의 기준은 무엇일까!?

by 빙수뱅수 2020. 4. 27.

유튜브, 성공하는 콘텐츠의 기준은 무엇일까!?

 

유튜브, 성공하는 콘텐츠의 기준은 무엇일까!?

 

 유튜브 시장에서 성공을 기준 잡는 것은 무엇일까요? 높은 조회수나 수많은 구독자, 고수익 등 모두가 다르게 잡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확실한 정답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정의를 할 수는 있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콘텐츠 등이 예입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 어떤 콘텐츠가 성공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물론 그 또한 개인적이며, 어느 누구에게나 보편적일 수는 없습니다. 각 개인이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언급하고자 하는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답은 될 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 생각은 같게 한다면, 해답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전에는 어떤 콘텐츠가 성공하는지 이야기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게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성공이라는 단어에 맞게끔, 유튜브에서 성공하는 콘텐츠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유튜브, 성공하는 콘텐츠의 기준은 무엇일까!?

 

공감을 이루는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단어를 보고, 단지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한 의사소통이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확실한 메시지의 전달과 이해입니다. 때문에 이를 대입하자면,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룰 수 있는 메시지의 전달입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의 입장에서 분명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재미부터 자신의 경험, 이야기, 생각, 과정, 여행 등 다양합니다. 어느 누구도 똑같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콘텐츠라고 하더라도 전개되는 이야기는 모두 다릅니다. 방식이나 스토리, 생각 등 다양한 기준점이 존재하는 것이죠. 그리고 시청자들은 이를 전달받습니다. 거부할 수도 있고, 수용할 수도 있죠. 바로 댓글과 공감 표시 등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비판할 수도 없습니다. 누구에게도 정답을 강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콘텐츠 제작자 즉, 크리에이터들은 메시지를 더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게끔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잘 만든 콘텐츠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는다면 좋지 않은 콘텐츠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한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소수의 구독자만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있죠. 때문에 어느 경우에도 정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캐릭터와 콘텐츠의 경계

 어쩌면 이 둘을 두고도 다른 정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는 콘텐츠를 중요시하고, 또 어떤 누구는 캐릭터를 추구하기도 합니다. 과연 유튜브에서 캐릭터와 콘텐츠에서 어떤 것이 더 큰 비중을 가질까요?

 쉽게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경우는 존재합니다. 정말 우수한 캐릭터성이 확보되어 있다면, 처음 시도하는 콘텐츠조차도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정일 뿐입니다. 아무리 좋은 캐릭터라도 치명적인 콘텐츠가 없다면, 금방 몰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적인 측면으로 접근한다면, 조금은 더 성공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뚜렷한 메시지는 주된 소비층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낯선 캐릭터, 처음 시도라고 할지라도 확실한 메시지와 콘텐츠가 있다면, 조금은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콘텐츠라도 캐릭터의 치명적인 단점, 예를 들어 인품이나 행동 등에 문제가 있다면, 관심과 함께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성공하는 콘텐츠의 기준은 무엇일까!?

 

 기준이라는 단어는 쉽게 적용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결국은 어느 개인이 선택하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정답이 없는 것이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콘텐츠의 중요성은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중에서도 성공하는 콘텐츠의 기준이라고 하면, 결국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유익하게 전달될 수 있는 메시지가 아닐까요?

 이미 유튜브 시장은 포화상태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유입되는 이용자도 있고, 시대와 유행은 빠르게 변합니다. 정답이 없는 영상 시장에서 과연 이용자들은 어떤 것을 추구할까요? 더 나아가서 우리가 그 어떤 것을 추궁만 할 뿐, 뚜렷한 무엇인가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성공하는 콘텐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개인의 노력과 과정, 조금의 운이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