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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만히: 바라보다
대화의 광장/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코로나19, n번방 등 좋지 않은 소식만 들리는 요즘입니다.

by 빙수뱅수 2020. 3. 24.

코로나 19, n번방 등 좋지 않은 소식만 들리는 요즘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우리는 매일 다양하고 많은 양의 뉴스를 접합니다. 기억에 오래 남는 뉴스도 있고, 또 금방 잊어버리는 뉴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공통 관심사의 좋지 않은 뉴스가 많이 나오죠? 코로나 19와 n번방, 이렇게 두 소식은 계속 나오는 중입니다.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집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그 안에서 각 나라 간, 사람들 간에 갈등도 발생하고 있고요. 하루빨리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19가 앗아간 봄이 그리울 뿐입니다.

 n번방의 운영자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n번방 사건은 정말 입에 담기도 힘든 사건입니다. 텔레그램이란 지옥에서 일어난 반인륜적인 행위는 어떤 용서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피해자들이 받았던 정신적, 육체적 고통 또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n번방의 신상공개와 명단 공개를 두고 왈가왈부가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조금 의아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논제를 두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실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하십니까? 익명이란 탈에 숨어 행한 반인륜적인 행동, 가학적이고 자극적인 폭력, 조롱과 그저 즐길거리로만 생각했던 이용자들입니다. 역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정당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모든 일들이 정리되고,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뜻한 바람과 함께, 우리에게 불어오겠죠?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전 부쩍 좋은 소식만을 기대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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